바구니 라일라3 하프

원래는 라탄 바구니를 원했지만 단종된 제품이라서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별매인 뚜껑과 함께 두 개 나란히 놓으니 주방의 행잉장 수납이 아기자기해졌어요. 오프화이트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도착한 편지들을 일단 대충 넣어두는 장소로 구입했습니다. 가족들이 우편함에서 가져다 주는 것도 좋지만, 책상 위에 바로 올려놓아 어지럽혀지는 일이 없어져서 좋았어요. 레터 스탠드 같은 것도 사용해봤는데, 잘 안 들어가거나 좁은 곳에 끼우기가 귀찮아서인지 결국 옆으로 눕게 되거나 해서 별로였어요. 이 제품이라면 조금 큰 사이즈나 특이한 모양의 물건도 우선 들어가지 않는 일이 없어서 스트레스가 없어져서 좋았습니다.

사이즈, 색상별로 몇 개 구매했다. 가로형 하프는 5kg 쌀을 눕혀서 보관하기에 딱 좋고, 세로형 하프는 쌀포대를 겹치면 바구니에서 조금 튀어나와서 뚜껑을 닫을 수 없지만, 천을 걸어서 카라보에 세팅해 놓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보기 싫지는 않아요.

카운터 아래 틈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사이즈에 맞춰서 사용. 크고 작은 것을 함께 사용합니다.

하얀색 선반에 넣으면 너무 귀엽고 정돈된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