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국자 Days S

옛날의 국자, 더 진화하고 있네요. 중간 사이즈로 고민했는데, 15~18cm 냄비를 자주 사용하는 우리집은 작은 것으로도 충분했어요. 손잡이가 짧은 편이라 놓거나 씻을 때나 작은 부분에서 다루기 편한 점이 마음에 들어요.

카레나 스튜 등을 만들 때 특히 국자에 색이 묻거나 실수로 손잡이를 녹여버리는 등 실패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그런 얼룩이 잘 지워지고 손잡이가 녹지 않는 튼튼한 국자를 원했었는데요. 카레에 딱 좋아요. 짧은 타입도 사고 싶어요.

　국자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스테인리스가 좋은 느낌. 청결감도 있고 무엇보다 사용하기 편해요.　저희 집은 검정색이라 실리콘 재질로 맞춰볼까 하다가 고민 끝에 스테인리스가 좋다고 해서 조리기구는 스테인리스로 맞추기로 했어요. 사용하기 편합니다.　만족합니다. 가격도 저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