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ECHAIR OC703

재택근무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기 때문에 조금 더 좋은 의자를 구매했습니다.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의 후기입니다. 좋았던 점 앉았을 때 편안하고 허리에 부담이 적어 장시간 작업해도 안심입니다. 촉감도 부드럽고 좋은 상태입니다. 아쉬운 점 팔꿈치 받침대 높이를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된다. 저는 174cm인데, 조금 높지 않을까?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팔꿈치 받침대가 어쨌든 금방 흔들립니다. 수시로 렌치로 조여주고 있지만 앞으로의 내구성이 불안합니다. 총체적으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이런 정도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재택근무용으로 구입했는데, 앉았을 때 편안함이 좋아서 업무환경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등받이가 목까지 올라와서 피곤할 때 기대어 앉으면 편안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등받이가 3단까지만 내려오는 것이 아쉽습니다. 여러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1년 정도 사용하던 에스텐 N 쉴드의 팔걸이 부분이 노후화되어 찢어져서 몇 번이나 전시품의 착석감, 사용감, 보증기간 등을 확인하고 구매했습니다. 조립은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면 1분 정도면 가능하지만, 혼자서는 무리라고 느꼈습니다. 다소 서 있는 듯한 느낌과 리클라이닝이 중간에 멈출 수 없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지만, 앉는 느낌은 거의 만족할 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