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터치 I형 건조대 HWAT

모두 플라스틱이라 내구성이 걱정됩니다. 전체적인 폭이 좀 더 넓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하지만 만족합니다.

아파트 베란다 빨래건조대만으로는 이불을 말릴 수 없고, 공간도 한정되어 있어 여러 가지를 보고 결정했습니다. 조립 자체는 쉬웠지만 처음 캐스터가 장착이 잘 들어가는 것과 딱딱해서 다 들어가지 않는 것이 있었어요. 안 들어갔을 때 대처방법이 적혀있었지만, 너무 세게 힘을 주면 깨질 것 같아 겁이 나서 못했어요. 옷걸이 구멍이 세 개가 뚫려 있는데, 전부 다 말리면 간격이 너무 좁아서 잘 마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끝부분에 무거운 옷(남성용 긴팔)을 걸었더니 막대에 끼우는 부품 자체가 빠졌어요. 위쪽 파이프에 말리면 수건걸이에 붙고, 어디다 말려야 할지,,, 위쪽 파이프는 여성복이나 아동복만 가능하네요. 공간절약형인 건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꽤 오래전에 구입했는데, 어쨌든 가볍습니다. 캐스터가 있어서 맑은 날에는 베란다에서, 비가 오면 집안 곳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저 같은 경우는 튼튼해서 몇 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파손된 곳은 없습니다. 윗부분 양 끝의 폴이 늘어나서 앞치마를 어깨끈 부분에 걸어서 말리기도 하고, 용도가 꽤나 다양해요. 친정집에도 구입했습니다. 매우 기뻐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이 정도 퀄리티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여자라서 베란다에 빨래를 말리지 않아요. 침실에 이쪽을 두고 항상 빨래를 말리고 있습니다. 한 사람 분량이라면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수건걸이와 캐스터도 접을 수 있어서 수납할 때 폭이 상당히 작아지는 것이 장점이고, 1인분의 빨래를 돌리기에는 부족함이 없고, 빨래 건조대로서 사용성은 충분합니다. 가격 이상의 가치가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 조립 설명서도 알기 쉽게 되어 있어 여성 혼자서도 쉽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통을 연결하기 위해 먼저 금속 돌기를 밀어 넣는 → 통을 연결시키는 → 돌기가 다시 돌아와 고정되는 과정이 있는데, 손가락 힘이 너무 약해서 돌기를 전혀 밀어 넣지 못했습니다. 눌러 넣을 때 딱딱한 물건을 준비해두면 좋을 것 같다. 스마트폰 충전용 네모난 플러그로 어떻게든 해결했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시간을 잡아먹어 조립하는데 40분이 걸렸지만 이 외에는 손가락 힘이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