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빠지는 세제 스펀지 받침대

아래쪽 받침대가 금방 빠지고 말았어요.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생각해서 별 3개를 주었습니다.

스펀지도 세제도 놓을 수 있지만 역시 물이 고이기 때문에 조금 더 곡선이 있어서 물이 흐르도록 할 수 없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펀지 받침대를 원하는 간격으로 밀어 넣으면 그 틈새에 스펀지를 하나 더 올려놓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물받이가 개선되었다는 후기가 있는데, 역시 물이 남는 것과 물받이 트레이가 너무 쉽게 분리되어 아래쪽을 청소하려고 들어 올리기만 해도 딸랑딸랑 빠지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과 비교했을 때 물 빠짐이 좋고, 스펀지도 쉽게 분리해서 치울 수 있어 편리하다. 싱크대 옆에 놓는 타입으로 물이 흐르는 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경사 부분에 물이 조금 흘러내리지 않고 남는 것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세제병, 금수세미, 스펀지 한 개씩(식기 세척용, 싱크대용)을 넉넉하게 놓을 수 있는 것은 좋았어요.

물이 싱크대에 떨어지도록 밑에 붙어있는 트레이가 꽤나 금방 물때가 눈에 띄고 씻어도 금방 또 묻어나는데 그 점이 좀 귀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