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으로 편하게 자는 베개 저탄성 카므

자주 뒤척여 어깨와 목을 다치는 아들을 위해 구입했습니다. 그 후로 뒤척임이 없어졌고, 아들이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스포츠 경기력도 좋아졌다고 하네요. 저는 1개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제품명처럼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을 도와주어 제대로 뒤척이게 되고 허리도 좋아졌어요. 어깨가 아프지 않아서 정말 좋습니다. 안쪽의 우레탄을 떼어내어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좋아요!

요로시

평소 옆으로 누워서 자는 버릇이 있는데, 잠을 자면서 게임이나 스마트폰을 할 때 귀가 베개에 눌려서 아픈 것이 조금 싫었어요.... 그래서 이 옆으로 누워 자는 베개에 도전해봤는데, 귓구멍 덕분에 귀가 전혀 아프지 않고 옆으로 누워 자기도 편해서 개인적으로는 대박이라고 생각한다! 옆으로 눕도록 가운데가 푹신푹신하게 되어 있는데, 의외로 머리를 얹어도 불쾌하지 않았어요 ㅎㅎ 다만 함께 제공되는 커버가 약간 피부에 따끔거리는 느낌은 있어요. 씻어내면서 조금씩 가렵지 않게 되긴 했지만, 민감한 피부인 분들은 수건을 한 장 끼워 넣는 등 대응을 하지 않으면 처음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6개월 이상 허리 통증이 심해 매일 아침 일어나서 침대에서 일어날 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고 하루 종일 통증이 지속되었습니다. 스트레칭을 하거나 안마기로 풀어보려고 애를 썼지만, 이 베개로 바꾸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처음 옆으로 누웠을 때 척추가 교정되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고, 그 후로는 깊은 잠에 빠져드는 느낌으로 숙면을 취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평소의 허리 통증이 확 줄었다. 통증의 원인은 베개 높이가 맞지 않았던 것 같다. 한 개에 몇 만원씩 하는 주문제작 베개도 사용해 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까지 극적으로 개선되지는 않았어요. 괜찮아지면 다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