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온 집은 완전히 텅 빈 집이라 붙박이 수납공간이라곤 주방밖에 없어서 수납 가구 구매가 아주 급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저기 찾아보니 요즘엔 작은 선반 혹은 수납장 정도도 다들 너무 비싸더군요. 자취생이라 비싼 가구를 사기엔 부담이 되고, 그렇다고 그보다 저렴한 것들이 부담이 안되는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집근처에 생긴 니토리 매장을 구경하며 이 제품을 찾았습니다! 할인중이라 더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은데,(원래 이 가격인건가?) 이 문이 달린 박스와 작은 책장까지 두 개가 5만원 정도였습니다.

조립은 전동 드라이버가 없어서 문이 달린 박스가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책장은 30분 정도인 것 같아요. 니토리의 제품이 더 좋은 점은 조립 설명서에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준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를 참고하여 문을 옆으로도 열리게 하고, 아래로도 열리게 해보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공간 효율이 좋지 않아 원래대로 옆으로 열리게 조립하는걸 추천드려요..!

먼지도 거의 안났고, 다 만들고 보니 견고하고 너무너무 예쁩니다. 정말 마음에 들어요. 문이 달려서 잡동사니를 숨길 공간이 생겼고, 디자인도 너무 깔끔합니다. 저희 집에 책이 많지 않아서 작은 사이즈의 책장만 필요했는데 아주 딱인 사이즈의 책장입니다. 이 박스들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또 구매하려합니다. 저렴하고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3단이라 조립은 약간 어려운 편이었지만 혼자할만했고컬러박스에 문이 달려서 굉장히 깔끔하고 튼튼합니다.
보통 이런 저렴한 박스는 뒤판이없거나 있어도 매우 허술한대 이 박스는 뒷판도 있는데다 힘을 충분히 지지해줄정도로 단단합니다

냄새가 약간 나는데 지독한정도는 아니에요.
조립다해놓고보니 10만원 이상 퀄리티같아보여요.
이 회사의 집요함이 느껴지는 포인트는 나사를 박아서 생긴 홈에 붙일 같은색의 작은 스티커까지 구성품에 포함시킨것입니다.
만든분들이 사용자들의 입장을 고민하고 만든거같아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세일해서 더 가격이 좋았네요.
니토리 앞으로 자주 이용할거 같아요

문이 있는 것과 문이 없는 컬러박스로 고민하다가 이쪽을 구입했습니다. 튼튼하고 아주 좋습니다. 문이 없는 컬러박스(인터넷 한정)처럼 다양한 색상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이 없는 카라보와 문이 있는 카라보를 나란히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립 과정은 마지막에 문을 붙이는 것 외에는 거의 비슷해서 손이 많이 가지 않는데, 혼자서 나사를 돌리느라 힘들었지만, 3단 하나당 1~2시간 정도면 일단 완성됩니다. 엄청나게 땀을 흘렸어요 ㅋㅋ. 아마 두 명이 함께 하면 훨씬 수월할 것 같아요! 문짝 자석은 적당히 조립해도 잘 닫힙니다.

크기도 너무 크지 않고, 딱 좋은 크기! 문을 붙이는 것이 쉬운 것이 매우 좋습니다! 어려운 과정도 없고, 설명서가 이해하기 쉬워서 최고였습니다!!!! 大好き！！！！大好き